오랜 친구와 국민학교때 동네골목에서 먹던 분식

홍미단의 ‘떡볶이’는 부산 깡통시장에서 팔던
떡볶이를 재현한 부산 스타일의 가래떡 떡볶이입니다.
깡통시장에서 먹던 떡볶이, 꼬마김밥을 재현해보기로 했고,
옛날 분식맛은 살리고, 분위기와 감성을 재해석하였습니다.

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‘그냥’이였습니다.
그냥 우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하진 않지만,
그립고 찾게되는 그런 ‘그냥’‘무언가’를 만들고 싶었고,
더 어린 세대에게 우리가 느꼈던 그 추억을 공유해주고 싶었습니다.

오래된것들이라 여겨져, 잊혀지는게 싫었습니다.
그 시절, 맛있는 기억을 전달하겠습니다.